이 소식은 지난 주일 애찬실에서 본인에게서 직접 들었지요.
그때 저 뿐 아니라 적지 아니한 분들이 식탁에서 마주 앉아
지은양의 새 직장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준명, 박찬봉, 조세형, 이수진, 최은경이 그런 교우님들인데
그밖에도 청년회원들은 아마 이 소식을 다 알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더군요. 더구나 그 어려운 기자 직이라니.
그날 김기자가^^ 건네 준 <Newsplus> 최신호를 단숨에 읽었습니다.
(주)리체가 발행인이고(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음) 지난 해 10월에 창간했다 하니
눈이 팽팽 도는 주간지 시장에선 그야말로 새내기 중의 새내기인 셈이겠지요.
모든 기사를 독파한 소감이 없을 수 없겠지요.
사회적 쟁점을 선별하는 줄기라든가 논조, 필진에 대한 독자로서의 소감...
실상 개선해야할 곳도 여러 군데 눈에 띄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내용은 김기자에게 직접 전달해야 할듯 하고요.
다만 한마디.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3~40대 이상의 독자층의 '입맛'에 맞지 않을까-.
편집진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말입니다.
그러나저러나 제일 중요한 사안일 겁니다.
지금 뉴스플러스에선 "문화회원"을 모집하고 있더군요.
회원이라면?
간단합니다. 독자가 되는 거겠지요^^.
회원에게는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점은 아무래도 김지은양과 직접 얘기해보시는 게.
뱀발: 요 앞의 이수진씨 글에 댓글을 달려 했는데 이 방은 답글이든 꼬리말이든 그게 아예 안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