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위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몸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지혜로 충만하게 해주세요.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받게 해주세요.
인생의 길목마다 무엇보다 하느님의 은혜가 넘치게 해주세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듣는 마음을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로 부터 들으셨습니다.
또 사람의 말을 들으셨습니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소외된 사람, 냉대받는 어린이의 소리도 들으셨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가 먼저 자녀들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내 이야기를 듣는구나.
""나도 아버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야 겠다."깨달으며 성장합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의 말씀과 가족의 이야기를 잘 듣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석광훈모세신부의 1분 묵상기도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