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신을 괴롭히는가? 세 사람이 밀림 속을 걸어갔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호랑이가 이들을 공격하려했다. 첫 번째 남자가 두려워 떨며 절규했다. “우리의 운명은 이제 여기에서 끝나는 구나. 저 호랑이가 우리를 갈갈이 찢어 놓을 것이다.“ 두 번째 남자는 얼른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신께 우리를 구해달라고 다 같이 기도를 올리자!”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왜 신을 괴롭히려는 것이냐? 모두 빨리 나무 위로 기어 오르자!“라고 말하면서 먼저 잽싸게 나무위로 올라갔다. 결국 첫 번째 남자와 두 번째 남자는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 나무로 기어 오른 세 번째 남자만 살아남았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바라고 기대하며 옷자락을 잡고 신을 괴롭히지 마십시오, 잠재된 모든 능력을 쏟는 땀의 행동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신은 손을 내밉니다. -라마크리슈나가 들려 준 이야기-
PattiPage-The Green Leaves Of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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