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시간은 세속을 떠나는 시간인가?
프란시스가 있던 자리를 떠났을 때
신앙운동이 시작되었고 교회가 세로워 질 수 있었다.
모세가 에짚트 궁궐에서 살았을 때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심지어
자기 민족을 향해 가해지는 불의에 분노해
에짚트 인을 살해하기까지 했다.
하느님과 함께 한 시간은 아니었다.
하느님께서 모세를 광야로 부르셨는데
그 광야에서 하느님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운다.
우리에게 주일 감사성찬예배 시간은 세속을 떠나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조너슨의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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