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 하나가 되게 하자
요즘 남북관계에 대한 여러 관점이 있지만,
말씀에 비추어볼 때 어떤 경우에도
만남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북측의 강짜에 언제나 끌려
다닐 수만은 없는 것도 맞고
남북관계를 균형 있는 새로운 관계로
확립하기 위해 우리가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현 정부의 논리도 한편 이해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대화의 창구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만나야 언젠가는 화해할 수 있습니다.
남과 북이 동족으로 계속 만나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나부터 일해야 하겠습니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강단과 목회” 8월호 감리교박산진목사의 설교문에서>
Song for Liberty(자유의 노래)-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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