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애국적인 관심

             대한민국은 수 십 년의 시련과 갈등을 겪었다.

             김영삼 대통령 시대로 접어들면서 힘과 군이 지배하던

             정치를 법치국가로 올려놓았다.

             소망스러운 선진국을 건설하려면 법치 사회보다는

             질서 사회로 한 단계 더 올라서야 한다.

             선진 사회는 도덕과 윤리가 이끄는 질서 사회인데

             이를 위한 핵심 관제는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다운 사람을

             누릴 수 있는 인간애의 구현에 있다.

             이런 정의와 사랑의 질서가 성숙한 사회가 기독교가

             뜻하는 하느님의 나라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애국적인 관심을 갖고 정치를 알아야하며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김형석의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중 일부 요약>  

                                              Amazing grace - Giovanni Mar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