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아틀 가완디'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죽음’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죽음의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삶이다.”
중세 수도사들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네 죽음을 기억하라)
라고 말하면서 서로 인사를 했다.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안겨주듯
잘 보낸 사람은 행복한 죽음으로 이어진다.
죽음이 삶의 연장선에 있으니 좋은 죽음이
좋은 삶에서 나오는 건 당연하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사는 것이 바로 죽음의 준비이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김영선의 “죽음,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준비” 중에서>
다뉴브강의 잔물결(사의 찬미 원곡)/Lawrence W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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