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삶 자체가 역사이다.
우리는 역사를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도서관의 낡은 서가에 꽂혀 있는
오래된 책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들의 매일의 삶 자체가 곧 역사다.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것이 바로 매일의 역사를 만든다.
두려워하거나 허둥대지 않고 오늘 하루를 마쳤는가?
게으르게 보냈는가, 용감하게 도전했는가,
어떤 일을 어제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행했는가
이같은 태도들이 하나하나 쌓여 매일의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사이토 다카시의의 “곁에 두고 읽는 니체”중에서>
Dust in the wind/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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