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열쇠
윤택한 삶을 위해서....
버는 대로 마구 쓰는 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요.
벌어도 쓸 줄 모르는 자는 머리가 어리석은 자요.
적당히 필요한 만큼 아껴 쓰는 자만이 삶이 윤택한 자이다.
죽음이란....
우리가 죽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죽음 뒤의 세상을 가보지 못했을 따름이다.
나쁜 일은....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진정으로 나쁜 것은 조금 버는 사람이 많이 쓰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를 지키지 않는 일보다 나쁜 일은 없다.
기도의 힘은....
주먹의 힘보다 기도의 힘이 더 강하다.
주먹의 힘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데 불과하지만
기도의 힘은 모든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지게 한다.
배움이란....
배움을 게을리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조물주가 주신 잠재력을 개발하지 않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없다.
심심할 땐.....
심심할 땐 책방에 가라.
그곳에 가면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공짜로
많은 책을 볼 수 있으며
간혹 나의 인생을 바꿀 만한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도 있다.
의욕을 잃을 땐.....
삶의 의욕을 잃을 땐 복잡한 시장 길을 걸어봐라
생선장수 아줌마, 배추장사 아저씨의 힘찬 목소리가
당신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할인이란 알고보면....
할인이나 세일에 현혹되지 마라.
그것은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이 아니라
부풀렸던 가격을 빼주는 것에 불과하다.
노력의 차이는....
때어날 때는 모두 똑같이 태어난다.
그러나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이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바로 노력의 차이인 것이다.
작은 키에 기죽지 마라.
빅토리아 영국여왕은 152센티
등소평 중국지도자는 158센티
강감찬 고려장수는 151센티
키가 작다고 못 할 것은 하나도 없다.
이룰 수 없다면 잊어버려라.
어쩔 수 없는 일은 잊어버리자.
포기하는 것도 인생을 잘 살아가는 비결이다.
이룰 수 없는 것과 해봐야 소용없는 것은 미련 없이 잊어버리자.
남을 위해 기도하라.
하느님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하는 자의 소원은 들어 주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 주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항상 남을 위해 기도하라.
친구
신용 없는 친구보다는 원수를 가지는 것이 낫다.
원수는 내가 그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게 하지만
신용 없는 친구는 내가 노력하는 것을 훼방만 할 뿐이다.
일기장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마음에 양식이 되는 말들은 일기장에 적어 두자.
일기장에 적는 것은 곧 마음에 적는 것이다.
말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경우에만 말하라.
자기가 경험하고 극복한 일들만 있는 그대로 말하라.
그 이상의 말은 너의 가치를 격하시키는 말이 될 것이다.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이 말만큼은 아끼지 마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참된 사랑이란...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후에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것이다.
경쟁심과 질투심
경쟁심은 나를 남만큼 발전시키는 기술이지만
질투심은 남보다 나를 파괴시키는 기술이다.
정성이 가득한 값
장애자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깍지 마라.
그들은 그 물건을 팔기 위해서 다른 장사꾼보다
더 많은 정성을 들였다.
정성이 가득한 물건에 제 값을 쳐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두 종류의 사람
인류를 책임질 사람은 잡초를 가지고도 먹을 것을 만들어 내고
인류를 망칠 사람은 먹을 것을 가지고도 쓰레기 만들어 낸다.
여자와 남자
여자는 자기를 보며 웃던 그가 다른 여자를 보며 웃고 있을 때 울고
남자는 내 가슴에 묻혀 울던 그녀가 다른 남자 가슴에 묻혀 울 때
술을 마신다.
자존심을 굽혀라
미안 하다고 말하라.
누가 잘못을 했건 상관없이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싸움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분쟁으로 모두 피해를 입는 것보다
나의 자존심을 조금 굽히는 편이 훨씬 낫다.
마음의 그림자
친구의 마음에 그림자가 되어라.
친구가 기뻐할 때 함께 웃어주고 친구가 슬퍼할 때
함께 울어주라 그러함으로써 너는 좋은 친구를 얻으리라.
-지혜의 열쇠 중에서-
Over and over/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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