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찾은 기쁨
신앙인이란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만으로 구원을 받지는 못합니다. 하느님이 믿어 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하느님을 믿지만 하느님은 나를 못 믿으신다면? 그렇다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믿지 못하는 사람의 운명은 멸망뿐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느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 생활입니다.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느님께 내 삶을 보시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하느님 덕분에 기뻐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느님도 내 덕분에 기뻐하실 수 있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나 때문에 슬퍼하신다면? 그게 바로 잃어버린 양입니다. 기뻐하신다면 ‘되찾은 양’이고.....
오늘, 지금의 내 삶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인지, 슬프게 해 드리는 삶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