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사성찬례 안내 12월 18일(토)부터 방역지침이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성전은 30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또한 감사성찬례 중 성가는 선창자만 부르며, 노래로 부르는 계응은 가급적 작은 소리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 거룩한 이름 예수 축일 신년 감사성찬례 일시 : 2022년 1월 1일(토) 오전 10시 3. 2022년도 봉헌서약 지난 한 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보호하고 인도하실 하느님을 신뢰하며 봉헌서약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하신 서약서는 헌금바구니에 봉헌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수요 성경공부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방법 : 줌(zoom) 화상회의 5. 주일학교 주일예배 매 주일 오전 10시에 온/오프라인 동시에 실시간 예배로 봉헌합니다. 6. 2021년 성공회수첩 및 전례독서 신청 필요하신 교우께서는 사목단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례독서 : 5,000원 / 수첩 : 7,000원) 7. 1월 교회위원회 일시 : 2022년 1월 2일(다음 주일) 1시 장소 : 성당 ❖ 교구 일정 - 2022년 서울교구 성직자 신년하례회 일시 : 1월 4일(화) 오전 11시 방법 : 줌(zoom) 화상회의 주일 감사성찬례 안내 주일 감사성찬례에 참석하신 교우님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당 전 - 성당 입구에서 체온측정(비접촉식 체온계)과 손 세정(소독제)을 합니다. - 마스크를 착용하고, 처음 방문하신 분은 참석자 명단을 작성하고 입당합니다. 2. 감사성찬례 중 - 교우 간 거리(2m)를 유지하여 좌석에 앉습니다. - 영성체는 성체만 영합니다. - 성가는 선창자만 부르며, 기도는 작은 소리(또는 속으로) 봉헌합니다. 3. 공지사항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감사성찬례 시간을 조정합니다. ( 오전 7시 / 오전 9시 / 오전 11시 ) - 참석이 어려운 교우들을 위해 주일감사성찬례 영상은 계속 상영합니다. - 공동식사와 단체 모임은 없습니다. - 서울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따릅니다. - 전례 직후 매번 성당 내 환기와 분무 소독을 합니다. ※ 위의 모든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전례와 사목 | | † 코로나 19에 따른 전례 사목 안내 † ▸ 주일 대면 감사성찬례 (오전 7시, 9시, 11시) - 철저한 방역하에 총 3번으로 나누어 인원을 분산하여 성찬례를 봉헌합니다. ▸ 주일감사성찬례 영상 시청 안내 대면예배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교우들을 위해 11시 감사성찬례를 실시간으로 방송 합니다. (전체카톡방, 교회 홈페이지, 유튜브) ▸ 대면 감사성찬례는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위급한 환자나 별세 등에 관해서는 언제든지 사목단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개별적으로 교회를 방문하시면 함께 기도하고 성체를 영하실 수 있습니다. |
신앙 Q & A | | 질문 13) 죄란 무엇인가요? 성공회 신자들은 원죄를 믿나요? 인간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이해 가운데 하나는 모든 인간에게 자기중심성, 이기주의, 그리고 관계를 파괴하려고 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죄는 이러한 경향성을 설명하는 기술적인 용어입니다. 원죄 교리는 이러한 경향성의 보편적 성격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공회는 원죄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죄의 실재와 모든 사람이 죄에 물들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것이 인간 사회와 그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진실임을 폭넓게 인정합니다. 하느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인간이 사랑의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서였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제 가운데 우리는 사랑을 받아들이거나, 혹은 그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사랑은 강요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컴퓨터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컴퓨터가 실제로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아이가 부모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순간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사랑에 대한 응답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발견해 나갑니다. 그러한 발견은 오직 사랑을 주거나 받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세계 속에서만 가능합니다. 사랑에 대한 진실은 너무나 많은 사람이 사랑을 중심에 두는 것에 대한 깊은 양면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원하지만, 동시에 사랑을 하면서 우리가 이용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사랑에 따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중심에 두고, 다른 사람을 이용할 수 있게끔 우리 자신만의 세계를 구성합니다. 그리스도교 신학은 모든 인간이 사랑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을 우선시하는 깊은 경향과 씨름할 것입니다. 원죄 교리는 바로 이를 말합니다.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이는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교리입니다. 세상에는 이것이 참이라는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그리스도교 전통과는 달리 성공회의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에는 죄와 원죄라는 표현이 지배적이지는 않습니다. 대신 성공회는 전례에서 죄의 고백을 중심에 둡니다. 여러분은 성공회에서 행하는 모든 예배에서 우리 자신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멈추고, 사랑을 발견하고 사랑을 살아내라는 도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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