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하나의 작은 선물이다.
큰 그릇은 작은 그릇을 담을 수 있다. 자신 있는 사람은 칭찬에 인색하지 않다. 그게 아부가 아니고 진심어린 칭찬임을 상대방이 느껴야 칭찬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칭찬은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배려이자 존중의 표시이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칭찬을 받은 상대방은 그 칭찬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칭찬은 상대방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꽃은 받는 사람도 기쁘지만 주는 사람은 더 기쁘다. 받는 기쁨은 잠시지만 주는 즐거움은 오래간다. 그리고 꽃을 선물한 손에는 꽃향기가 배어있다. 아부는 거짓이지만 칭찬은 진실이다. 아부는 혀끝에서 생겨나지만 칭찬은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온다. 아부는 이기적이지만 칭찬은 이타적이다. 그러나 칭찬을 남발하면 듣는 이는 칭찬으로 받아드리지 않는다. 차라리 이따금 던지는 아부보다 효과가 없다. 칭찬에 인색함은 마음의 씀씀이도 인색한 사람일 것이다. 칭찬해야할 상황인데도 칭찬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을 욕하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담아 온 글- The sound of sil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