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려있는 십자가를 그냥 바라 보기만 해도 "더하기(+)"로 보여 삶을 살아가는데 큰 위안이 됩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짊어지고 올라가는 모습의 십자가는 "곱하기(×)"로 보입니다.
그러기에 더 큰 은혜와 벅찬 감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2주째 사순절을 보내면서,영적으로 자만하거나 게으르지 않도록 사순절 내내 저희를 흔들어 주시고,
사순절의 영적 여정을 통해,긴장없고 게을렀던 일상에서 놀라 깨어나게 해 주시옵기를 기도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잘난체 하다가는 창피를 당하는법,슬기로운 사람은 분수를 차린다."(잠 11:2)
평신도국 최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