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마음의 밭을 기경((起耕)하라.
예수님을 이미 구주로 모셔 들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인들 속에
하느님 말씀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길가 밭 같은 마음이 여전히 존재하는가?
그런데 생각해보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적인 생명을 얻긴 했으나
우린 안에는 여전히 옛 자아의 습관이 있으므로
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자 하는 연약함이 있다.
아무리 성숙한 주의 자녀라고 완전치 못하므로
아직도 듣고 싶은 말씀만 듣고 듣기 거북한 말씀은
듣지 않으려 하는 자아가 있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지용훈의 “말씀으로 생각을 태우라”에서>
A mazing grace-Vicky Lean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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