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회갑을 맞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바우로회장 조베네딕트님이 독단적으로 주선하여 조졸하게 마련된 자리지만 다함께 축하해주는
모습은 그져 아름답고 단합의 자리였습니다.
또 음식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김종문위원 내외를 곁에서 보고 있노라면 봉사라는 것이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저렇게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로구나 하고 생각하고 느끼기 충분하였습니다.
주인공 3명+1명뿐만 아니라 주위에 함께 동석했던 교우들 또한 모두 즐거웠던 하루였기에 두고두고
기리고 싶어 사진과 더불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박찬주님, 조호용님, 정태두님. 부디 만수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