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업, 진학실패, 등 환경의 영향을 받아 위축돼서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타고난 성품이 여리고 겁이 많아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자기 자신에게 항상 부족하지만 네가 그 일을 위해서 열심히 그 자리를 책임감을 가지고 그 일을 감당할 때 능력이 되고 빛이 됩니다. 비록 못생기고 볼품없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인내심과 용기와 지조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내게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석광훈모세신부의 이삭줍기 <고도원의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중에서> Tornero-T.S.Nam |